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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갑질예방교육 실시

  • 등록 2024.08.16 10:21:59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4일 오전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에 대한 고위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함양을 통해 조직 내 청렴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30년 공직선배의 청렴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 예산을 투명하게 사용하는 등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무원행동강령의 사례와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속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강의가 공직자의 자질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기관의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조직 내에 강력한 청렴 의식이 뿌리내리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너와나의청렴데이 ▲‘청렴아! 놀자’ 이벤트 ▲청렴동호회 ‘청렴더(The)키움단’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6천만원 수수혐의' 노웅래 전 의원 1심서 무죄… "위법수집증거·적법절차 위반"

[TV서울=이천용 기자] 사업가에게 수천만원대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의 증거 수집이 위법하게 이뤄졌다는 법원 판단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6일 뇌물수수·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과 관련해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의 단서를 확보했다. 검찰은 즉시 전자정보 탐색을 중단하고 조씨를 소환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휴대전화 전자정보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며 증거능력을 전부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전자정보에 대해서도 상당 정도 선별을 계속한 뒤 임의제출 확인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며 나아가 "임의제출 확인서 역시 압수 대상 전자정보 범위가 명확히 특정됐다고 보기 어렵고, 막연히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전자정부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 사건 전자정보 증거가 없었다면 수사가 개시되거나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나머

강동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아토피·천식 질환 관리에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며 예방관리의 현장성을 높였다. 현재 구는 관내 35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관찰 및 관리 대상을 약 4,208명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맞춤 교육 및 실태조사를 통해 근본적인 질환 예방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해 안심학교 내 아토피 피부염 고위험군 아동에게 보습제를 제공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안심학교에 알레르겐 검출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 유발 환경을 점검하고 알레르기 질환 악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을 포함한 구민들의 생활 속 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구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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