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금)

  • 맑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19.5℃
  • 연무서울 16.8℃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20.5℃
  • 맑음울산 20.4℃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8.6℃
  • 맑음제주 20.1℃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21.3℃
  • 맑음경주시 21.5℃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사회


여의도동행봉사단과 적십자봉사원, 서울 하천 오염 정화 위한 환경캠페인 전개

  • 등록 2024.08.20 10:16:20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여의도동행봉사단(회장 황병덕)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안양천에는 여의도동행봉사단과 적십자봉사원 30여 명이 모여 하천 수질정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신정잠수교 위에서 미리 효소와 황토를 반죽해 만들어둔 EM흙공 5백여 개를 안양천에 던졌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돼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양천가족공원과 신정잠수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황병덕 회장은 “우리 동네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나눔 활동들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동행봉사단은 국회와 공공기관, 기업, 언론사 및 협회 등 다양한 조직에 속한 젊은 리더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이다.

 







정치

더보기
'尹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심사…"법에 따라 임무수행"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서부지법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결정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3분께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법원에 도착한 김 차장은 "경호관에게 최고의 명예는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목숨 바치는 것이라고 교육받고 훈련받았다"며 "처벌이 두려워서 그 임무를 소홀히 한다면 경호처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영장 집행을 방해한 게 맞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어떤 지시가 아닌 법률에 따라 경호 임무 수행을 한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경찰과 공수처가) 사전에 영장 제시나 고지 없이 무단으로 정문을 손괴하고 침입했다. 당연히 막아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총기 사용을 지시했다거나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왜 총기를 사용하지 않았느냐'고 질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윤 대통령이 비화폰(보안폰) 서버 기록 삭제를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