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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철규 의원 "삼척시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 선정"

  • 등록 2024.08.30 09:27:04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30일 삼척시가 산업부의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삼척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원이 투입돼 수소 계량 및 신뢰성 평가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주관하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계량측정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은 수소 전주기에 대한 유통산업의 국가 기술 표준화와 제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삼척·동해에 유치한 수소 사업과의 연계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삼척시·동해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규 의원은 그동안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총사업비 3천177억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총사업비 299억원),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구축(총사업비 305억원), 수소 연료전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총사업비 120억원) 등 수소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유치했다.


홍준표 "노인연령 70세로 상향… 정년연장·임금피크제 도입"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노인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높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복지 분야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연령을 70세로 상향 조정하고 정년도 연장하겠다. 다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정년 연장과 연계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또 '생산적 복지'라는 원칙에 따라 "복지는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확대되도록 경제 성장률에 비례해 복지 수준을 늘리는 성장비례 복지 모델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적 합의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정 복지 비율을 설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무분별한 현금 살포는 건강한 근로 의식을 병들게 하고 정부와 공동체에 빌붙어 사는 의존형 인간을 양산한다"며 "포퓰리즘식 '현금 퍼주기' 복지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집권 즉시 '연금개혁 추진단'을 만들고 공적연금, 기업·직역연금, 개인연금으로 구성되는 '3층 연금 구조'를 구축하는 등 "연금 전체를 손질해보겠다"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일자리 복지제도 적극 추진, 주택연금·농지연금 확대, 실업급여 지급요건 강화 및 부정수급 방지 시스템 구

행안부, ‘민원전화 전수녹음’ 지침 일선 행정기관 배포

[TV서울=이현숙 기자] 행정안전부는 21일, 민원 전화 전수녹음과 권장시간 설정, 민원인 출입제한·퇴거 조치 등의 악성민원 방지대책 등을 담은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을 일선 행정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배포된 지침에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작년 10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따른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조치 강화 내용이 담겼다. 지침에는 방문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형사 처벌 규정을 위반한 경우 수사기관 고발과 소송비용에 대한 기관별 지원, 민원 담당자에 대한 사전 교육사항도 포함됐다. 또 지방자치단체 소관 자치민원 관리 강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새롭게 도입되는 행정서비스 적극 안내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행안부 장관은 매년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에 관한 기본지침을 작성해 행정기관의 장에게 통보하고, 행정기관의 장은 기본지침에 따라 기관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해오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지침이 민원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용돼 시행될 수 있도록 이달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충청권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연다.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각 기관에서 지침을 토대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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