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13.9℃
  • 구름많음강릉 13.7℃
  • 구름많음서울 16.3℃
  • 구름많음대전 16.0℃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3.6℃
  • 흐림광주 16.5℃
  • 구름조금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16.9℃
  • 흐림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5.2℃
  • 구름조금보은 11.8℃
  • 구름조금금산 12.3℃
  • 흐림강진군 16.9℃
  • 구름많음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천시, 검단·영종구 출범 맞춰 대규모 데이터 전환

  • 등록 2024.09.01 09:23:26

 

[TV서울=박양지 기자] 인천시는 2026년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는 내년 4월까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데이터 전환과 함께 신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운영 중인 행정정보시스템 종류는 모두 397개로, 행정 체제 개편에 맞춰 도로명주소 변경과 예산 편성, 지방세 이관 등 광범위한 데이터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여기에 전산실·통신실·홈페이지 등 정보·통신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거나 시스템을 증설·이전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검단구와 영종구를 신설하는 행정 체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인구 60만명인 서구는 검단 지역을 분리해 검단구(인구 21만명)를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인 서구(39만명)는 그대로 둔다.

또 기존 인천 중구(15만5천명)와 동구(6만명)는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11만명)와 중·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10만명)로 재편할 계획이다.

전유도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전환 등을 철저히 준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민주 "'명태균 국정농단' 자백해야"…일각 특검 필요성 제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된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 내외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듯한 언급을 한 것을 고리로 '국정 농단'을 주장하며 공세에 나섰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명 씨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입을 열면 세상이 뒤집어진다", "내가 구속되면 정권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한 대변인은 "대체 윤 대통령 부부는 명 씨와 무슨 일을 했나"라며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도 경천동지할 일인데 (명 씨는) 이것이 20분의 1도 안 된다고 하니 상상조차 하기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왜 선출되지 않은 권력들의 국정농단으로 국민이 고통받아야 하나"라며 "명 씨와 김 여사가 도대체 어디까지 개입해 국정을 농단했는지, 더 늦기 전에 모두 자백하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명 씨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미온적인 대응도 공천 개입 등의 의혹을 더 짙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혜련 의원은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명 씨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반응이 정말 '드라이'하다"며 "그간 무슨 일만 있으면 대통령이 격노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