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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니스에프앤비, 취약계층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화장품 10만 개 기부

  • 등록 2024.09.02 09:59:2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베니스에프앤비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7억 9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은 ㈜베니스에프앤비 이용원 대표이사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훈훈한 분위기 속 진행되었다.

 

㈜베니스에프앤비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물품은 판매가 7억 9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 10만개로‘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베니스에프앤비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 위한 기부물품 나눔으로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번 서울 사랑의열매와의 기부도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이용원 대표이사는 “㈜베니스에프앤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일환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혜영 사무처장은 “㈜베니스에프앤비의 아름다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베니스에프앤비가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건희 집사'의 수상한 자금흐름…특검, 투자금 46억 용처 추적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 역할을 한 김예성씨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쫓으며 뒷배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부정한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김씨 부인 정모씨가 관계된 '차명회사'를 경유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임원으로 있던 렌터카 플랫폼 업체 IMS 모빌리티가 2023년 6월 투자받은 184억원 가운데 46억원이 사모펀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데 쓰인 것이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정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이 회사가 실제 김씨가 소유한 차명회사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가 이노베스트코리아의 구주를 그대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김씨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도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검팀은 정씨도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출국금지 조처하고 46억원의 용처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이 김 여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

그린벨트 훼손해 주차장 만든 행주산성 김 박물관 '이행강제금'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의 김 제조업과 전시·박물관을 운영하는 업체가 수년 전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훼손해 불법 영업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A 업체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행주외동 58-5번지 일대 그린벨트 농경지와 임야를 훼손하고 매립해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사용해왔다. 이 업체는 또 자신의 땅이 아닌 행주외동 57-5번지 임야를 소유주의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훼손해 주차장 출입구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업체의 이런 위법 행위에 대해 고양시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지난 1월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또 지속적인 법 위반 및 행정조치 불이행에 대해 덕양구청은 여러 차례 시정명령을 내렸다. 덕양구청은 A 업체가 최근까지 불법 증축 3건, 토지 형질 변경 2건, 물건 적치 1건, 건물 신축 1건 등 불법 사항만 7건인 것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가 불법적인 내용에 대해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농지법 위반, 산지관리법 위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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