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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선영 의원, 野와 설전... “동료의원에게 또라이? 상스럽네”

  • 등록 2024.09.04 09:53:07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강 의원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17년 쓴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에서 주장하는 평화혁명론에 대해 "1917년 레민의 볼세비키 혁명이 연상됐다”며 “이런 사상을 가진 분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다. 군에 이런 사상 자유를 띤 민주주의가 침투하지 않고 장병들의 사상이 오염되지 않게 해달라”고 김 후보자에게 당부했다.

 

곧 민주당 의원들은 ‘또라이다’, ‘저게 항공작전사령관 하던 사람이냐’ 등 거친 발언을 쏟아냈고, 강 의원은 “동료 의원에게 또라이라고 말하는 상스러운 분들과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어디 손가락질 하는 것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성일종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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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명태균 국정농단' 자백해야"…일각 특검 필요성 제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된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 내외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듯한 언급을 한 것을 고리로 '국정 농단'을 주장하며 공세에 나섰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명 씨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입을 열면 세상이 뒤집어진다", "내가 구속되면 정권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한 대변인은 "대체 윤 대통령 부부는 명 씨와 무슨 일을 했나"라며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도 경천동지할 일인데 (명 씨는) 이것이 20분의 1도 안 된다고 하니 상상조차 하기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왜 선출되지 않은 권력들의 국정농단으로 국민이 고통받아야 하나"라며 "명 씨와 김 여사가 도대체 어디까지 개입해 국정을 농단했는지, 더 늦기 전에 모두 자백하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명 씨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미온적인 대응도 공천 개입 등의 의혹을 더 짙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혜련 의원은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명 씨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반응이 정말 '드라이'하다"며 "그간 무슨 일만 있으면 대통령이 격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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