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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 단열재 공장 큰 불길 잡혀…남성 1명 화상 병원 이송

  • 등록 2024.09.07 14:58:24

 

[TV서울=변윤수 기자] 7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남 천안시 성남면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차량 44대 및 인력 146명과 함께 헬기까지 투입해 화재 신고 2시간 25분만인 낮 12시 45분께 초진에 성공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화재 초기 불 확산 속도가 빠르고 연기가 많이 나면서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난 공장은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인 아마쎌코리아 공장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로 인한 연기가 높게 치솟자 인근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도는 오전 11시 3분께 안전 문자로 화재 사실을 전하며 "유해물질 확산이 우려되니 인근 주민은 외부와 차단된 실내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천안시도 오전 11시 3분과 11시 13분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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