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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11일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공원 조성 설명회도

  • 등록 2024.09.08 09:25:15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는 오는 11일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잔디운동장 등지에서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 모든 구역의 반환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74회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인천시 관계자가 캠프마켓 반환 과정을 설명한 뒤 공원 조성과 관련한 시민 설명회도 이어진다.

또 인천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김수찬 등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캠프마켓은 1939년 일제 무기공장 '조병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1945년 해방 후 미군기지로 활용됐다.

2019년 군수물자 시설과 야구장 등 일부 부지(21.6만㎡)가 먼저 반환됐고, 지난해 12월 제빵공장과 창고 등 잔여 구역의 반환도 마무리됐다.

인천시는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 부지(총 47.3만㎡)에 공원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캠프마켓 부지에는 인천시민의 자부심이 될 명품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상] 고동진 “검찰 해체되니, 정치 경찰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고 의원은 “생전에 남긴 자필 메모를 보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도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전혀 기억에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고인을 수사한 수사관은 모두 경찰 측이 파견한 경찰관”이라며 “유서 내용대로 경찰 공무원이 직을 이용해 강압수사하거나 회유해 임의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면 법리적으로 따졌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받고 있는 고인의 권리를 방해한 것이다.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유 직무대행은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며 “경찰 공무원은 정치 중립적이고 편향적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 의원은 또, “검찰이 해체가 되니까 이제는 정치 경찰의 문제가 시작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라고 하는 주변의 우려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그동안 정치 검찰이 어떤 기획수사 표적 수사를 해온 것과 이번에 경찰이 양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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