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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붕괴 사고현장 긴급 방문

  • 등록 2024.09.13 13:30:08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 11일 오후 10시경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철거 작업 중 중앙분리대 지주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긴급히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노원교 진출 램프에 방음터널을 설치하기 위해 기존 방음터널을 해체하는 작업 중 중앙분리대 지주가 연쇄적으로 넘어지면서 고소작업차에 충격을 가함에 따라 고소작업차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하였으나 안전고리 착용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추락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방음터널 해체 작업과 관련하여 계획과 절차를 무시한 무리한 해체작업이 진행된 것은 아닌지 철저히 붕괴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책임있는 조치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토록 하라고 주문했다.

 

노원교 진출램프 설치공사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교통량이 집중됨에 따라 이를 분산하여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자 노원교 진출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88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 6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부위원장, 박성연(광진2)·이은림(도봉4) 위원이 참석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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