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TV서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영등포을)은 추석명절 연휴를 하루 앞 둔 13일 오후 신길동 대신시장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배우자인 이태린 여사,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신흥식 의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대변인을 비롯해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등 민생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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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구조를 혁파해 국민의 보수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다만 자신은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 당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깊은 기득권 구조가 있다면, 그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국민의힘에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선 패배 뒤 자신이 제시한 5대 혁신안에 대한 전 당원 투표가 성사되지 못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결국 '이 당은 누구의,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당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는 옛 친윤(친윤석열)계를 비롯한 구(舊)주류 세력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지금 보수 야당이 아무리 맞는 말을 해도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윤석열 정권의 유산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내부 혁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김 위원장은 헌법 가치 실현, 국민 주권 실천, 따뜻한 보수, 수권 능력과 도덕성 확립, 조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서울시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민 생활과 현장운영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총 60건을 발굴해 규제철폐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6월 27일 밝혔다. 공단은 연초부터 총 2차례에 걸친 전사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 공단은 최근 수년간 매력 및 동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철폐에 나선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규제철폐 사례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가족권’ 도입 및 한강공원 대여소 신설 ▲정신적 장애인 단독탑승 허용 확대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신청서 표준화 ▲서울월드컵 경기장 부속시설 예약 편의성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기존에 13세 미만 이용이 제한됐으나,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가족권’을 새롭게 도입하여 부모 동반 시 어린이도 이용 가능하게 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한강공원 내 대여소 부재로 발생했던 공간제약은, 여의도·망원·잠실 등 주요 7개소에 대여
[TV서울=이천용 기자] (사)한국자원봉사포럼은 지난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2025년 인제포럼’을 개최했다. ‘인구감소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형성과 자원봉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재)서비스포피스와 공동 주최했으며,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했다. 포럼 둘째 날에는 기후위기 시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국내 람사르습지 1호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을 실시했다. 한편, 한국자원봉사포럼은 민간자원봉사계 공동 과제와 현안을 주제로 함께 토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익숙한 멜로디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졌다. 음악과 함께 '핑크 가드' 수십명이 대열을 맞춰 등장했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모습 그대로였는데, 손에는 총 대신 악기가 들려있었다. 트럼펫을 불고, 드럼을 치면서 핑크 가드들이 행진을 시작하자,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며 지나가던 시민들도 잠시 멈춰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부터 세종대로 대로변은 부채질하면서도 행진을 조금이라도 더 잘 보기 위해 연신 까치발을 들고 기웃거리는 시민들로 이미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 이날 열린 '오징어 게임 피날레 퍼레이드'는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퍼레이드에서는 주인공 성기훈의 참가 번호인 456번이 적힌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이들이 동요 '둥글게 둥글게'에 맞춰 춤을 추며 흥을 돋웠고, 초대형으로 제작된 '영희'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오싹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퍼레이드의 마지막 인원까지 모두 서울광장까지 도착하자, 뒤이어 '팬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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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30일 13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