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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태흠 충남지사, 3박 6일 미국 출장…"기후위기 협력방안 논의"

  • 등록 2024.09.22 10:30:41

 

[TV서울=곽재근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들과 기후 위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떠났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출국한 김 지사는 오는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리는 뉴욕기후위기주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어 클라이밋 그룹이 주관하는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에서 도의 메탄 감축 로드맵을 소개하고, 기후 위기 대응 국제기구인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 행동 비전을 발표한다.

 

김 지사는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 사례를 소개한 뒤 마지막으로 캐나다 퀘벡 정부와 BOGA(석유·가스 단계적 폐지 동맹)가 공동 주관하는 '화석연료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리더십'에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출장을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각국 대표·전문가 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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