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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동작교육특구 선포식’ 개최

  • 등록 2024.10.11 14:50:58

 

[TV서울=이현숙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0일 서울시 최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선포하는 ‘동작교육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작구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및 시설복합화 요구가 증가하고, 노량진 학원가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동작구는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구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구의원, 관내 대학 총장·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생,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ㅇ 선포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주요 교육 성과 소개, 핵심 사업 추진계획 발표, 선포식 기념 미디어 퍼포먼스,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동작구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동작!’이라는 비전 아래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 ▲생애주기별 교육생태계 구축 ▲미래인재 양성 교육 기회 제공 ▲교육과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 등 4대 정책 목표를 선포했다.

 

아울러 ▲태교 교육(임신·출산) ▲통합돌봄체계 구축(유아·아동) ▲지역주도 교육개혁 지원(초·중·고) ▲교육과 일자리 연계 강화(청년·중장년) 등 4개의 추진과제와 55개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구는 영유아부터 중장년까지 구민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키움통합지원센터 건립, 흑석고등학교 신설, 취준생 글로컬 견문투어 등을 추진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작구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구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동작교육특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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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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