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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문래동 산부인과서 불…산모 등 21명 대피

  • 등록 2024.10.12 08:24:19

 

[TV서울=신민수 기자] 12일 오전 6시 41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산모를 비롯해 21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불은 19분 만인 오전 7시께 완전히 진압됐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경찰관·구청 관계자 등 인력 97명, 차량 30대가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산부인과 4층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산부인과는 건물의 2~7층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 아닌 ‘사과’ 요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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