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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상남도,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 등록 2024.10.12 06:57:49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가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2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66곳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했다.

경남도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2개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집중호우, 제6호 태풍 '카눈' 내습 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로켓 발사횟수 2배로" 스페이스X 신청에 캘리포니아 또 퇴짜

[TV서울=이현숙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캘리포니아 남부의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의 연간 로켓 발사 횟수를 2배로 늘려 달라고 신청했지만 규제 당국으로부터 거부당했다. 주(州) 해안 환경 등을 관할하는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연간 로켓 발사 횟수를 50회에서 100회로 늘려달라는 미 우주군의 신청을 위원 10인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해안위원회 위원들은 로켓 발사 횟수를 늘리는 경우 인근 생태계나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군이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부결 사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위원회 표결에는 우주군이나 스페이스X 등의 관계자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위원회 사무국의 관련 질의에도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가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횟수 증가 신청을 부결시킨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작년 10월에도 위원회는 발사횟수를 기존 연간 36회에서 50회로 늘려달라는 우주군의 신청을 찬성 4표, 반대 6표로 부결시킨 바 있다. 당시엔 이 결정에 정치적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크게 크게 일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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