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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 사업’ 현판식 개최

  • 등록 2024.11.01 10:31:57

 

[TV서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신길1동에 위치한 루나플라체 오피스텔에 방문해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 실시간 공개’ 시범사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피스텔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피해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는 10월 30일, ㈜신한은행, ㈜페이컴스 및 시범사업 참여 오피스텔 대표들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1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양평 우림보보 카운티, 메이슨 리치 선유, 엘스페이스 여의도, 루나플라체 오피스텔 등 총 4개소가 참여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가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비 횡령, 배임 등으로부터 청년들이 피해 입지 않길 바란다”며 “청년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나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앞으로도 청년 보호를 위한 실질적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與, 조희대 국감출석 압박 총력…"반드시 선서하고 증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민주당이 3대 개혁의 하나로 설정한 사법 개혁의 핵심에 이른바 '대선개입 의혹'을 받는 조 대법원장이 있다고 보고 대법원 국감에서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조 대법원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며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까지 배제하지 않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여야 간 충돌은 물론 여당과 사법부 간의 마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은 오는 13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을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대법원장은 국감 출석 이후 법사위원장 동의로 이석하는 게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조 대법원장의 답변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사상 초유의 사법부 대선 개입으로 삼권분립을 훼손한 (의혹) 당사자"라며 "조 대법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대선 개입 이틀의 흔적을 소상히 밝히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개입 이틀'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첫 전원합의체 합의 기일부터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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