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 열려

  • 등록 2024.11.06 14:00:33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는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과 기부자들이 모여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5일 진행된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적십자봉사원 및 기부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함께해 적십자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포장과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총 1,904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순영 적십자봉사원은 임대주택 거주 장애인과 쪽방촌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 포장 봉사장 금장을 받았다. 김 씨는 20,991시간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재해와 재난 등 위급한 순간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오랜 시간 적십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봉사자,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두텁게 보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적십자 서울지사 회장은 “봉사원님, 후원자님을 비롯한 모든 적십자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사회,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봉사와 나눔의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늘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부 축제 한마당 시간에는 강원석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의 시 낭송, 뮤지컬 공연,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적십자봉사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 아닌 ‘사과’ 요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