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TV서울=신민수 기자] 8일 오후 2시 19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음식점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20분경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화덕에서 기름이 튀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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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특히 양국은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했으며, 양 정상은 이로 인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은 전날 부처 간 FTA 협상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또 말레이시아의 FA-50 2차 도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등 방위산업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인프라·건설 및 에너지 전환 분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양 정상은 FTA의 타결을 환영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전략산업 분야 협력이 가속할 것이란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국방 역량 강화에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양국이 체결한 방산 협력 양해각서(MOU)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 정상은 또 스마트 인프라, 에너지 전환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잠재력이 큰 만큼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시민 무탑승 운항으로 전환했던 한강버스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29일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한강버스를 시민 무탑승 운항으로 전환해, 한 달여간 안전성을 점검했다. 시는 이 기간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과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진행, 선박의 안전성·서비스 품질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는 당초 9월 운항 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9시에 운항을 시작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항차 별 2척의 선박을 배치해 지난 정식운항 초기에 발생했던 결항을 방지한다. 예비선을 상시 배정해 결항을 제로화하고 탑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강버스는 동절기 기상 여건을 고려해 내년 3월까지 하루 16회 운항 스케줄을 유지한다. 내년 3월부터 출·퇴근 급행 노선(15분 간격) 포함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총 32회로 확대한다. 시는 당초 10월 10일부터 오전 7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내년으로 밀렸다. 노선은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 쪽방촌 일대 공중화장실이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의 자원봉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일평균 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쪽방촌 공중화장실의 악취 제거와 위생 개선을 위한 특수 클리닝(스켈링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겪어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 노후도와 오염 상태를 진단한 뒤, 특허받은 신개념 화장실 위생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오염된 요석과 찌든 때, 악취 원인균을 완전히 제거했다. 작업은 배수구, 배관, 타일, 칸막이, 위생도기, 세면대, 청소 수채, 천장, 환기시설, 조명, 창문 낙서제거, 건물외부, 오염원 등 화장실 전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타일 등 시설의 파손부분은 영등포구청과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클리닝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시설의 수명 연장과 예산 절감, 그리고 청소 담당자의 업무 부담 완화까지 기대되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창국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TV서울=신민수 기자] 지난 26일, 잠실 한강공원 모래사장에서 ‘2025년 감성런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생활체육 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TV서울·아모스·싱하소다워터·아머핏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강 강동대교 일대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감성을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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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0월 27일 17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