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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현일 의원, 제22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 성료

“초심 잃지 않고 탁트인 정치로 주민 위해 뛰겠다”

  • 등록 2024.11.27 17:51:45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지난 25일 오후 6시 영등포구 소재 도림교회 예향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제22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가 당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탁트인 정치, 새로운 영등포’라는 주제로 채현일 의원이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채현일 의원은 "탁트인 정치는 열심히 구민들과 소통하고, 구민들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과거 ‘뚜벅이 구청장’이라는 별명에서 이제 ‘뚜벅이 국회의원’이 되어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채 의원은 이날 주민들에게 ‘동네 한 바퀴’, ‘당원 번개’, ‘당원 만남의 날’ 등 6개월간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소통’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강조했다.

 

 

 

또, 지역 핵심 현안인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원안추진 ▲신길3동 치안시설 조성 사업도 구체적으로 다뤘다.

 

채 의원의 구청장 시절 1호 공약인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에 대한 상세한 추진 경과를 공유했으며,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추진 과정의 문제점 지적과 감사원 감사청구 성과, 신길3동 치안시설 조성을 주문한 정책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의 의료대란으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와 콘트롤타워도 없는 오물풍선 대응 실태를 밝혀낸 국정감사 활동, 윤석열 정부의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심판본부 활동 등 국회 상임위원회·정당을 가리지 않는 중앙정치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 성과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성과에 대해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채현일 의원은 마지막으로 “당선 이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유권자인 영등포구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었던 그 마음 그대로 ‘탁트인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강동구, 신한은행와 지역경제 활력 당기는 ‘땡겨요’업무협약 체결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의 혜택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3무(無)혜택’(입점 수수료 없음, 월 이용료 없음, 광고비 없음) 등을 제공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비자가 ‘땡겨요’ 앱에 입점된 강동구 가맹점에 주문 시 서울페이 또는 강동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입점하는 강동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신한은행에서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해 각 가맹점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소비자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강동땡겨요상품권’의 발행을 준비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높은 배달수수료로 부담을 느끼는 자영업자분들과 소비자분들에게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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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崔권한대행, 경호처 불법 행위 조장"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겨냥해 "최 권한대행이 대통령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조장·방임하고 있다"며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다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윤석열은 자신의 체포를 막기 위해 총이 안 되면 칼이라도 쓰라고 지시했다는데, 무슨 남미 마약 갱 두목인가"라며 "이 와중에도 최 권한대행은 여전히 뒷짐을 지고 딴청을 피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것은 명확한 불법인데, 왜 불법을 저지르는 경호처에 법 집행 협조를 지시하지 않고 국가기관 간 충돌 문제로 몰아가며 물타기를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성훈 경호차장 등 불법행위를 압박하는 간부들을 당장 직위해제하면 그렇게 우려하는 유혈 충돌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호처 경호관들도 상관의 위법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애꿎은 범죄자가 되지 말고 체포영장 집행에 적극 협조하는 게 유일한 살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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