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대표, 투자업계와 주식시장 활성화 간담회…중도 확장 행보

  • 등록 2024.11.28 07:01:38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8일 투자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 주식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를 연다.

오기형 단장 등 당 주식시장 활성화 TF 소속 의원들과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거래소 임직원,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당이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대표 연임 후 중도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민생·경제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중도·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명박 정부 출신인 이 전 처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을 전제로 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