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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세훈 서울시장, 희망2025나눔캠페인 서울 1호 나눔리더

  • 등록 2024.12.02 17:32:45

 

[TV서울=이현숙 기자]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에 맞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민을 대표로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캠페인 서울 1호 기부와 함께 서울 1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과 기부자 대표로 이사배(뷰티 크리에이터 및 ㈜이사배아트 대표)가 참여하며 그 의미를 높였다.

 

특별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을 대표해 1천만 원 기부를 통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서울 1호 기부자로 참여와 동시에 서울 1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김재록 회장은 “서울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께 전달한 ‘사랑의열매’는 시민 모두의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동행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를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이사배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할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여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에 미혼모 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누적 7,650만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서울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 499억 원의 1%를 온도 1도로 환산해 표시되며, 100도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문제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건희 집사'의 수상한 자금흐름…특검, 투자금 46억 용처 추적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 역할을 한 김예성씨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쫓으며 뒷배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부정한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김씨 부인 정모씨가 관계된 '차명회사'를 경유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임원으로 있던 렌터카 플랫폼 업체 IMS 모빌리티가 2023년 6월 투자받은 184억원 가운데 46억원이 사모펀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데 쓰인 것이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정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이 회사가 실제 김씨가 소유한 차명회사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가 이노베스트코리아의 구주를 그대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김씨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도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검팀은 정씨도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출국금지 조처하고 46억원의 용처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이 김 여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

그린벨트 훼손해 주차장 만든 행주산성 김 박물관 '이행강제금'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의 김 제조업과 전시·박물관을 운영하는 업체가 수년 전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훼손해 불법 영업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A 업체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행주외동 58-5번지 일대 그린벨트 농경지와 임야를 훼손하고 매립해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사용해왔다. 이 업체는 또 자신의 땅이 아닌 행주외동 57-5번지 임야를 소유주의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훼손해 주차장 출입구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업체의 이런 위법 행위에 대해 고양시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지난 1월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또 지속적인 법 위반 및 행정조치 불이행에 대해 덕양구청은 여러 차례 시정명령을 내렸다. 덕양구청은 A 업체가 최근까지 불법 증축 3건, 토지 형질 변경 2건, 물건 적치 1건, 건물 신축 1건 등 불법 사항만 7건인 것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가 불법적인 내용에 대해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농지법 위반, 산지관리법 위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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