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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생활체육회, '2024년 송년회' 성대히 개최

"대한민국 국민 건강 세계로 미래로..."

  • 등록 2024.12.08 16:23:42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 건강이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사)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구 소재 엠블던 호텔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산하 48개 종목별 회장과 17개 시.도별 협회장, 중앙회 이사, 부총재 등 총 13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오후 4시에는 최근 임명된 중앙이사와 테니스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먼저 테니스협회장에는 엠블던 호텔 이사 겸 군포시 시민행복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정근 회장이, 사무국장에는 강극모 국장, 부회장에는 황용천 부회장이 각 임명됐다.


이어 중앙회 이사에는 박철희.김문정 이사, 이명수.박재철.이성일 이사를 추가로 임명했다. 이 밖에 법관출신의 안재영 변호사와 검찰 출신의 최기식 변호사를 자문 변호인단에 위촉해 대한생활체육회의 법률상담에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명소로 알려진 엠블던 호텔과 (사)대한생활체육회의 MOU체결이 진행됐다.
엠블던 호텔은 안산의 중심지에서 구, 신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과 함께 2024 아고다 고객 리뷰 어워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호텔속 캠핑인더 트레인패키지도 오픈하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홍보 전략으로 많은 고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협약 식에 참석한 양미연 대표와 김균식 총재는 향후 대한생활체육회의 모든 공식행사를 엠블던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엠블던 에서는 보다 격조 있는 분위기와 고급식단으로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로 했다. 이덕유 사업단장의 사회로 시작된 공식행사는 김문상 사무총장의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김균식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는 사회적 영향력과 많은 경륜을 갖춘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출범 3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 체육계의 많은 이목을 받게 된 현실은 모두 임원 분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키, 스노우협회 곽승용 회장과 박종천 배드민턴 협회장에게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 를 전달했다. 


계속해서 김균식 총재가 세계생활체육 올림픽 유치에 관한 설명에 관심이 모아졌다. 

세계생활체육 올림픽유치의 배경에는 지난 2023년 11월 3일 독일 뒤셀도르프 총회에 참석해 공식 회원사로 입회하는 과정에 2028년 개최지로 선정된 가나 공화국에 대한 개최지 발표에서 시작됐다.

 


경제적으로나 첨단체육시설기반이 완성된 대한민국이 유치전에 나설 경우 선정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에 몰두하게 됐다. 

목표는 2032년 부산이나 인천을 메인 개최지로 예상하면서 각 지자체는 물론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구하는 중이며 보다 구체적인 행보는 2025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민간단체나 기업이 추진해온 박람회, 잼버리 대회 등 실패한 유치전의 문제점을 참고하여 보다 획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회를 유치할 것이라며 성공의 열쇠는 오늘 참석한 임원들의 관심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치가 성공할 경우 한민족의 슬기, 지혜, 인내심과 협동심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멋진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 대회 이전에 남과 북이 하나 되어 우리민족 만이 할 수 있는 각종 민속경기를 치러보는 시범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로패를 수상한 박종천 배드민턴 협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하는 대한생활체육회를 보면서 소속감에 대한 뿌듯함과 향후 올림픽유치에 열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분들이 하나로 힘을 모을 때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강남북 지역균형발전 위한 재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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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마을어업 재해 패키지법’ 대표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4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촌공동체의 마을어업을 지원하기 위한‘마을어업재해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어업재해 범위에 마을어업과 마을어업 수산물을 추가하고, 재해지원 대상에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을 포함시킨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선보였다. 이번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에 따르면 바지락처럼 기존에 정부 지원 대상에서 빠졌던 마을어업 수산물 피해 또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어촌계에 참여하는 마을 어민들은 바지락 종패구입비와 같은 수산종자대금과 어장내 폐사 수산동식물의 수거·처리비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은 양식수산물 뿐만 아니라 마을어업 수산물과 시설물도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처럼 수산업법 제8조에 따른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역수협도 가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근 경기바다를 비롯한 서해안 바지락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다. 2000년대 초 연간 6,000톤이 넘었던 경기바다 바지락 생산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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