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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탄핵표결' D-1…정부·한은 "변동성 과도하면 추가안정조치"

  • 등록 2024.12.13 09:10:48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와 한국은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 표결을 앞두고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13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일명 F4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한은은 지난 3일밤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정국 이후로 연일 'F4 회의'를 가동하며 시장불안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금주 말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하고 있다"라며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 추가 시장안정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기관투자자 매수세 지속 등으로 낙폭을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채 금리도 안정적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봤다.

정부·한은은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하면서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시장안정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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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헌재 기각 결정 존중하지만 깊은 유감… 이진숙, 경거망동 말라" [TV서울=나재희 기자] 헌법재판소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야권은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유감을 표명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재 재판관 8인의 의견이 4대 4로 팽팽히 엇갈린 것은 방송장악을 위한 방통위 2인 의결에 면죄부를 준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직무복귀하는 이진숙 위원장은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들은 "만약 이 위원장이 합의제 행정기구로서 성격을 망각한 채 또다시 지난해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같이 2인만으로 불법적인 직무에 나선다면 다시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판결은 앞으로도 대통령이 임명한 2명이 방통위의 중요한 사안을 심의·의결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뒀다"며 "이 같은 독재적 발상에 헌재 판단이 한몫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방통위 5인 체제 완성을 촉구한 데 대해서는 "헌법재판관을 여야 합의로 추천해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지 않는 상황에서 권 원내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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