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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의회,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 등록 2024.12.18 14:19:51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했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97건(운영위 3, 행정위 74, 사회건설위 120)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다.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승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경청하고, 안건을 의결했다. 3일부터 9일까지 상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했다.

 

10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양송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경청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의결했으며,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헌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5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9,228억 4,983만 원으로 전년 대비 3.28% 증가했다. 그중 일반 회계는 8,960억 6,134만 원으로 2.99%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67억 8,848만 원으로 14.01% 증가했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쟁점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 집행기관의 소통을 통해 의견 조율를 거친 결과 2025년도 수정 예산안 중 일반 회계 세출 예산안에서 15억 6,042만 9천 원을 삭감하고 같은 금액을 증액했으며, 이 중 예비비를 4억 9,162만 2천 원을 증액했다”고 보고했다.

 

또, 2025년도 기금 운용 계획안과 관련해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을 포함한 14개 기금의 2024년도 말 조성액은 1,766억 1,536만 원이며, 2025년도 수입과 지출을 반영한 2025년도 말 조성액은 1,815억 2,066만 원으로 전망된다”며 “기금 운용 계획안은 설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한 결과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보고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보고를 받은 뒤 최호권 구청장의 동의를 거쳐 가결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9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의 첫 정례회로 더 나은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며 빛나는 결실을 이루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등포구에 있어 2024년은 새로운 시작과 도전,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열정의 한 해였다. 문래동 꽃밭 정원 개장, 7년 만에 열린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영등포로타리 고가 철거, 다양한 과학 교육 사업 등 쉽지 않은 과제였지만 구민 여러분의 응원 속에서 구청과 의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었다”며 “2025년 새해는 우리 영등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실을 가지고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청년지원사업, 생활 속 정원 조성 등 구민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과제들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영등포구의회는 언제나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울이며 작은 변화가 큰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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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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