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동지 팥죽 나누며 어르신 치매 예방 캠페인 전개

- 적십자봉사원 110여 명, 취약계층 710여 세대에 동지 팥죽 전달
- 적십자봉사원, 한파 속 취약계층 보온대책 확인하며 치매 예방 수칙 전파

  • 등록 2024.12.20 17:49:05

 

[TV서울=나재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지 팥죽을 나누며 어르신 치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동지 팥죽 나눔활동을 위해 적십자봉사원들은 전날부터 직접 팥을 물에 불려 끓이고, 새알심을 넣어 정성스레 팥죽을 만들었다.

 

완성된 동지 팥죽은 중곡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은 취약계층 200여 명에 대접됐으며, 적십자봉사원은 휴대용 돋보기와 치매 예방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며 어르신 치매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동지를 앞두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평소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710여 결연세대를 방문해 팥죽을 전달하며 △단열시트 부착 여부, △건강상태 이상 여부,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작은설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팥죽 한 끼 식사를 같이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봉사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후원받은 이불과 방한용품, 구호품 등을 들고 연말 이웃들에게 훈훈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0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 후 취약계층 정서지원과 치매 예방 골든타임 구축을 위해 서울지역 독거노인 2,716세대와 고독사 위험군 788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