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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 가전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은 'AI 구독클럽' 이용"

  • 등록 2024.12.26 08:58:43

 

[TV서울=이천용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달 초 가전 구독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삼성 가전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은 가전 구독 서비스인 '인공지능(AI) 구독클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구독으로 판매된 가전이 30%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전 구독은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을 낮춰 최신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168개 전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클럽 판매 비중을 보면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김장철과 맞물려 냉장고 구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고객 비중이 늘어난 데에는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구매 장벽을 낮춘 점과 90% 이상이 인공지능(AI) 제품으로 구성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고객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과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14개인 'AI 구독클럽' 파트너사를 확대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AI 구독클럽'의 제품부터 요금제, 케어 서비스, 제휴 혜택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AI가전 구독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조합장들, "중앙회장 직선제 재고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구성한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성명서에서 정부와 국회의 농협법 개정 추진이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할 것이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방식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개정안의 주요 문제로 ▲ 농림축산식품부 감독권 확대 ▲ 과잉 입법에 따른 법적 정당·실효성 부족 ▲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을 지적하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농민 자조 조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농협을 사실상 정부 산하기관으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정부와 여당이 농협중앙회장 선출을 ▲조합장 1천100명이 투표하던 방식에서▲ 187만 조합원 직선제로 변경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직선제를 도입하면 권한 집중과 공약 남발 가능성이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또 개정안 시행에 3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며 재정 부담 증가는 농업인 지원사업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비대위는 임직원 직무 정지 요건과 회계장부 열람 완화 조항에 대해서도 "무죄추정 원칙에 반할 소지가 있고 과도한 정보공개는 조직 운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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