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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항 올해 관광객 124만명…코로나 이후 최다

  • 등록 2024.12.29 08:54:49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인천항을 이용한 국내외 관광객이 지난 26일 기준 총 124만722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관광객인 97만713명보다 27.8% 증가한 것으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선종별 관광객 수는 한중 국제카페리 35만2천869명, 크루즈 2만5천140명, 연안여객선 86만2천713명이다.

해운업계는 월드 크루즈와 중국인 단체방문객 증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인천∼다롄 항로의 승객 운송 재개를 비롯해 한중 국제여객선 6개 항로가 활성화하면서 여객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IPA 관계자는 "인천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는 항만 시설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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