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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춘천시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부지 선정 마무리…사업 본궤도

  • 등록 2025.01.01 09:20:02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원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에 있는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1일 춘천시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최근 입지 선정 동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증설 부지는 기존 혈동리 환경공원 소각장 인근이다.

그동안 혈동리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부지와 관련해 시는 주민들의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입지선정위원회 의결에 따라 소각장 증설 부지가 선정돼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모두 707억원이 투입되며 증설 규모는 일일 130t이다.

현재 혈동리 환경공원 매립장의 경우 사용 기한이 기존 2040년에서 2029년으로 앞당겨진 만큼 빠른 소각장 증설이 절실하다.

특히 2030년부터 비수도권의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만큼 사업에 더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상열 자원순환과장은 1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앞으로 지방 재정 투자심사 등 조속히 행정절차를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과 부풀리기' 논란…인천경실련, 윤원석 청장 정보공개 청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국외 출장 성과 부풀리기' 논란 등과 관련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윤 청장이 성과 부풀리기, 항공권 늑장 예매, 혈세 낭비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외 여건 악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천경제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 불거진 논란이어서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며 "인천경실련은 지역사회와 함께 인천경제청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실련이 이번에 공개를 청구한 내용은 윤 청장의 국내외 출장 기록, 투자유치 현황, 전임 청장 투자유치 사업 관련 후속 조치 현황이다. 앞서 윤 청장은 지난 1월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비행기 푯값으로만 3천38만원을 사용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인천경제청은 "출장이 임박한 상황에서 뒤늦게 예약해 항공료가 비싸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윤 청장의 임명권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항공료로 9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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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구속적부심 기각…특검 계속 구속 수사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법원에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곽정한 강희석 조은아 부장판사)는 8일 구속적부심을 한 뒤 이 전 대표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씨는 구속 상태에서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추가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고 그가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 1일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5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등에도 연루돼 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들여다보던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전 대표 측은 특검팀이 이정필씨의 허위 진술만으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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