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1.3℃
  • 흐림제주 8.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경제


삼성물산 "한남4구역, 1만2천평 커뮤니티…한남 일대 최대 규모"

  • 등록 2025.01.03 09:11:28

 

[TV서울=변윤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에 한남 뉴타운 일대 최대 규모인 1만2천평(약 3만9천669㎡)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는 가구당 약 5.03평 수준으로, 강남권 신축 아파트 커뮤니티 평균 면적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하에 조성될 개별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7.7평의 공간이 주어진다.

단지의 중심이 될 32블록에는 4천평 규모의 센트럴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층고는 기존 아파트 단지들보다 높은 11.6m로 설계해 개방감과 자연 채광에 따른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아쿠아 스포츠 파크, 힐링 사우나, 스마트 AI 피트니스, 레슨룸과 어프로치 웨이를 갖춘 골프클럽 등 총 175개 프로그램을 담은 111가지 종류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32블록에 들어설 X타워 중층부에는 미국 뉴욕의 유명 산책로인 더하이라인을 본떠 365m 길이의 공중산책로 하이라인365를 만든다.

단지 내 스카이 커뮤니티는 한남 뉴타운 전체에서 가장 높은 266m 높이에 배치해 한강, 남산, 용산공원을 360도 조망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삼성물산은 단지 전체의 안전과 품질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조경 관리를 포함한 하자보수 애프터서비스 서비스도 10년간 제공해 입주 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정치

더보기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