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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3연패 도전' 사발렌카, 호주오픈 테니스 8강 선착

  • 등록 2025.01.19 11:18:06

 

[TV서울=신민수 기자]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5억원) 여자 단식 3연패에 도전하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8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라 안드레예바(15위·러시아)를 2-0(6-1 6-2)으로 완파했다.

1시간 2분 만에 16강 관문을 넘어선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네 경기 연속 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사발렌카의 준준결승 상대는 도나 베키치(19위·크로아티아)-아나스타시야 파블류첸코바(32위·러시아) 경기 승자다.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를 제패한 사발렌카는 1999년 마르티나 힝기스(은퇴·스위스) 이후 26년 만에 여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발렌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8강에서 2007년생 신예 안드레예바에게 1-2(7-6<7-5> 4-6 4-6)로 패했으나 올해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상대 전적 4승 1패 우위를 이어갔다.

이달 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4강에서 사발렌카가 안드레예바를 2-0(6-3 6-2)으로 꺾었고 이날도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주니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정연수(주니어 47위·제이원 테니스아카데미)는 1회전에서 제프리 스트리덤(주니어 283위·호주)을 2-0(6-4 6-1)으로 제압하고 2회전인 32강에 올랐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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