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한통여협,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열어

  • 등록 2025.01.22 11:26:03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월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2025년 첫 이사회와 대의원 정기총회, 신년인사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김경오 명예이사장, 최석인 명예총재, 류순자·조소현 고문, 조양제 자문위원장과 김형재 부위원장(서울시의원), 강석주 정책연구위원장(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제12대 대의원인 중앙회 임원 및 각 시도협의회 회장, 시군구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통여협은 오전 10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날 열리는 대의원 정기총회에 상정할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협의회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해 직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회에 부의된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을 승인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여 확정, 통과시켰다.

 

 

 

또 사업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재원운영규정’, ‘지역협의회 운영규정’을 개정했으며, 중앙회 산하에 ‘평생교육원’ 신설했다. 이로써 한통여협 부설기관은 통일여성교육원, 여성법률상답소, 가족회복상담소 등 4개로 늘었다.

 

안준희 총재는 개회사에서 “북한의 잇따른 무력도발로 남북교류가 단절 된데다 최근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라 통일이 더욱 요연하지만 그렇다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저버릴 수 없다”며 “올해도 중앙회를 중심으로 지역협의회, 해외협의회 임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통일의 길을 만들어가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자”고 말했다.

 

 

오후에 진행된 ‘2025 신년인사회’에서는 통일단체답게 ‘통일기원’이란 글씨가 새겨진 떡케익을 나누며 통일을 염원하고, 자유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각오와 실천의지 다졌다. 또 내빈과 대의원들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각자의 새해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응원했다.

 

한편, 안준희 총재는 총회에 앞서 새로 선임된 중앙회 및 지역임원에게 임명장을, 고문·자문위원·정책연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하고, 협의회 발전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노력을 당부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정치성을 배제한 순수한 민간단체로서 여성들의 통일의지를 결집, 다양한 통일교육·사업을 전개해 한민족 동질성을 회복하고 통일안보의식 고취, 통일공감대 확산 등을 통해 통일과업을 성취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오랜 기간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위해 매진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온 한통여협이 2025년에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