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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 “대선 출마 여부 답변하기 이른 시점… 아직 탄핵심판 중”

  • 등록 2025.01.22 11:45:08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 의사에 관한 질문에 "아직은 명확히 답변드리긴 이른 시점이라는 것을 양해 바란다"며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은 이날 "지금은 탄핵소추에 이은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고 결론이 나기까지는 조기 대선이 치러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전제로 가정해 대선 출마 여부를 말씀드리는 것은 일러도 너무 이른 행보"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4선 서울시장으로서 꾸준히 여러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쌓은 경험은 제 개인 것이 아닌 일종의 공공재다. 이런 공공재는 여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차기 대권 경쟁이 본격화할 경우엔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또 '오늘날 시대정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정상화의 정상화"라고 답했다.

 

그는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많은 국민이 정상적인 리더십, 정상적인 사람이 하는 합리적인 국정 운영을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며 "통합된 대한민국을 가장 절실하게 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선 후보의 자격을 묻는 말에는 "격랑의 정치 현장을 지켜보면서 많은 분이 충분한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국정 운영의 노하우를 갖추고, 지식과 정보 앞에서 한없이 겸손하며 미래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는 지도자를 원치 않을까"라고 답변했다.

 

오 시장은 또 개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탄핵정국 속에 어떤 것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냐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권력구조 개편의 근본적 해결책이 개헌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각은 의회를 해산할 수 있는 권리, 의회는 내각 불신임권 이렇게 상호 견제할 권한이 헌법상 있었다면 다수 의석을 바탕으로 한 야당의 과도한 의회 폭거도 없었을 것이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발상했던 계엄이라는 무리한 조치도 자제됐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권력구조 개편 중심으로 한 개헌이 올해 큰 화두"라고 짚었다.

 

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내용을 헌법안에 담아 대한민국 경제가 퀀텀 점프(비약적 발전)를 이루고 번영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개헌 논의를 올 상반기 중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을 두고 "최근 카카오톡 계엄을 비롯해 여러 원인이 있는데, 믿음직하지 못한 민주당의 행태를 보며 국민 열 분이 등 돌리기 시작한 게 아닌가 한다"고 평했다.

 

그는 "많은 국민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소추로 민주당은 민생이 아니라 집권을 먼저 생각한다고 실망했다"며 "또 탄핵 사유 중 미일 관계 회복이 잘못된 국정 운영이라고 명시한 부분을 보며 이재명 대표가 집권하면 한미 관계가 매우 위태로워질 수 있겠다는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의혹은 다시 한번 강하게 부인했다.

 

오 시장은 "달포 전쯤 '황금폰'이라는 게 (검찰에) 제출됐다는 소식을 듣고 참 기쁘고 다행스러웠다"며 "그 안에 명씨와 이뤄졌을 수 있는 일에 대한 대화가 존재한다고 하니 신속히 수사해 이른 시일 내 결과를 발표해줄 것을 검찰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송도 유럽형 스파단지 테르메 본협약…2031년 개장 목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 G타워에서 테르메그룹과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송도 9공구 인천항 골든하버 내 Cs8·Cs9 블록(9만9천㎡)에서 8천500억원을 들여 유리 돔 형태의 유럽형 스파를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복합 웰니스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28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출자해 국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고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도 마친 상태다. 테르메는 재무적 투자자와 건설 투자자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한 뒤 인허가와 설계 변경 절차를 거쳐 내년 공사를 시작하고, 2031년에는 시설을 준공·개장할 예정이다. 테르메는 독일과 루마니아에서 도시별 콘셉트를 반영한 스파·리조트를 운영했던 사례처럼 인천 송도에서도 국제·해양도시 이미지에 맞춘 개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이곳에 사계절 따뜻한 돔형 스파를 만드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열대 식물원 콘셉트를 적용한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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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급락'에도 국힘 내홍 언제까지…'공천 물갈이' 전운도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지지율 급락 위기에도 '절윤' 문제를 둘러싼 진지한 노선 논의가 사실상 부재한데다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출마 시사를 계기로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현역 단체장에 대한 공천 물갈이 기류로 장동혁 대표의 마이웨이 행보를 비판해온 오세훈 현 서울시장까지 타깃이 되면서 내홍 사태의 새로운 뇌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현직 시·도지사 가운데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 한다"며 "이번 공천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 갈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달 22일에는 "현직이라고 자동 통과 안 된다. 지지율, 직무평가, 주민 신뢰가 기준 미달이면 용기 있게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연일 현역 지자체장에 대한 물갈이 공천 방침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오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오 시장은 장 대표가 한 전 대표를 내치자 사퇴를 요구했으며 장 대표가 최근 사실상 절윤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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