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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광주교육청,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수학·과학 축제 개최

  • 등록 2025.01.25 09:59:06

 

[TV서울=변윤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야심찬 노벨+ 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기초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체험 중심·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 과학교육 일상화·대중화, 글로벌 과학 리더 양성을 3대 목표로 세웠다.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 탐구·실험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7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6천만 원을 지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30개 학교에는 각 2천만 원을 지원해 첨단 과학 교구를 갖추고, 학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교구는 과학교구 도서관과 과학영재학교 기초과학지원센터를 통해 대여하도록 했다.

 

학교 안에서 다양한 과학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5월을 'JAM(Just Ask Me) 있는 과학중점주간'으로 정하고, 단위 학교별로 과학 특강·체험·대회를 운영한다.

전국 과학관을 둘러보는 '과학관은 살아있다' 프로그램, 과학중점 학교 간 과학심화 프로그램, 연구 발표회, 과학영재학교 기초과학지원센터 과학연구활동 지원 등도 추진한다.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며 과학에 대한 친밀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마련됐다.

초·중·고 거점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하는 '팝업 사이언스 랩'을 비롯해 독서와 연계한 '노벨+ 과학의, 책으로', 시민과 함께 천체를 관측하는 '별이 빛나는 밤', 소외 계층 학생 지원 '노벨+ 사이브릿지', '과학 경진대회' 등이 운영된다.

글로벌 과학 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와 연계한 '노벨+ 과학자의 길_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를 선보인다.

 

올해 노벨 과학상을 받은 독일·스위스의 연구시설, 대학 등을 탐방하며 노벨 꿈나무들의 꿈도 키운다.

과학 소통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과학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나도 노벨+ S.C.(Science Communicator)'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과학 영재교육 '나도 노벨+ 과학자' 등도 계속 운영한다.

오는 10월에는 광주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 수학·과학 축제'를 열고,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교육체험 '우리 가족 STAR LINK', 교수-학습법 개선을 위한 '과학교사 Talk-Day', 대학 연계 '스타브릿지' 등을 선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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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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