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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빙속 김민선, 3차 월드컵 500m 6위…이나현 디비전B 우승

  • 등록 2025.01.27 10:07:50

 

[TV서울=박양지 기자]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에서 6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주 종목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47을 기록했다.

7초 인코스에서 일본 이나가와 구루미와 함께 뛴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9위 기록인 10초50에 통과했다.

이후 속도를 올리며 승부를 걸었으나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우승은 37초01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펨커 콕, 2위는 폴란드 안젤리카 부이치크(37초16), 3위는 이나가와(37초24)가 차지했다.

같은 종목 디비전B(2부리그)에 출전한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44로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을 디비전A로 환산하면 전체 5위 기록이다.

같은 날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에선 베테랑 이승훈(알펜시아)이 7분54초38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남자 500m에선 한국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17로 7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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