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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ESPN "메이저리그 FA 김하성, 개막 전까지 계약 어려울 수도"

  • 등록 2025.01.29 09:05:57

 

[TV서울=변윤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남아 있는 내야수 김하성(29)이 시즌 개막이 지나고서도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 현재 시장에 남아 있는 FA 들을 대상으로 가장 어울리는 팀과 예상 행선지를 전망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서 김하성은 유격수 자원으로 남아 있는 FA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선수로 언급됐다.

다만 김하성이 지난해 8월 오른쪽 어깨 부상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올해 개막 시점까지도 출전이 쉽지 않다는 점을 거론했다.

 

최근 미국 매체들은 김하성이 5월은 돼야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김하성의 공격력은 리그 평균 정도지만 빼어난 수비력이 특출난 강점이었기 때문에 어깨 수술 이력이 FA 시장에서 변수를 키웠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김하성이 어느 팀으로 갈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망한 ESPN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유격수 잭 네토의 어깨 부상으로 시즌 초반 공백이 예상되지만 이는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운)김하성을 영입해도 마찬가지"라며 "김하성이 에인절스에서 2루를 맡아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또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거나 지난 시즌까지 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돌아갈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김하성을 영입하는데 걸맞은 계약에 투자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김하성이 시즌 개막 이후에도 여전히 FA로 남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SPN은 김하성의 계약 규모를 2년에 4천210만 달러(약 610억원) 정도로 예상했다.

김하성은 2024시즌 샌디에이고에서 뛰며 타율 0.233, 홈런 11개, 47타점, 도루 22개를 기록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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