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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남 신안 ‘섬 겨울꽃 축제’, 50일 동안 7만 명 방문

  • 등록 2025.02.05 16:49:30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전남 신안군은 5일, ‘섬 겨울꽃 축제’에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2월 2일 끝난 축제에는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다. 설 명절 귀성객들은 섬 겨울꽃 축제를 통해 고향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했다.

 

축제 기간 애기동백 숲길 3km를 따라 핀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을 맞았다. 함께 개방된 분재 전시관의 다양하고 희귀한 분재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장소에서 겨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엽서 쓰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군의 겨울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면서 "압해읍 주민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이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 "李 취임100일 선물"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권 의원 본인은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원조 친윤'이다.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권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지금 특검이 손에 쥔 것은 공여자의 허위진술뿐이며, 그래서 특검은 인민재판을 위해 여론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결 당시 본회의장 밖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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