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6.6℃
  • 구름조금대전 13.1℃
  • 흐림대구 8.7℃
  • 울산 7.0℃
  • 흐림광주 11.5℃
  • 부산 8.1℃
  • 흐림고창 12.4℃
  • 제주 9.2℃
  • 구름조금강화 14.1℃
  • 구름많음보은 10.4℃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
  • 흐림경주시 8.6℃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김민규 광주본부장' 기자의 전체기사


정치

더보기
종로 일대서 尹탄핵 촉구 집회…"당장 파면"·"내란 제압"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15일 서울 종로 일대에선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곳곳에서 열렸다. 아직 선고일을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임박했다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이들은 선고 전 마지막 주말 집회일 수도 있다고 보고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었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2시 헌법재판소와 가까운 종로구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참가자 2천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라", "내란세력 완전히 제압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태극기를 두르고 참여한 이들도 눈에 띄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어떤 사람들은 잘하면 윤석열이 복귀할 수 있다고 믿고 난폭하게 구는데, 소용없다"며 "누가 봐도 윤석열의 파면은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오후 3시부터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린 야 5당 공동 비상시국 범국민대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5천명이 모였다. 앞서 국회에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까지 도보 행진을 한 야권 의원들도 참석했다. 광화문 월대에서 서십자각까지는 야당의 농성 천막, 어묵과 커피를 나눠주는 천막,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의 단식농성 천막 등이 늘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