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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 내륙 한파주의보,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5㎝ 눈

  • 등록 2025.02.10 07:51:26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월요일인 10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현재 충남 천안, 아산, 공주, 계룡, 금산, 청양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내륙, 세종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1∼5㎝, 충남 내륙·세종이 1㎝ 미만이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7도, 세종 -7.6도, 천안 -10.5도, 서산 -9.4도, 홍성 -8.2도, 보령 -5.1도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5도, 세종 4도, 홍성 3도 등 3∼5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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