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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尹지지자들, '헌재 탄핵심판' 문형배 대행 집 앞 시위

  • 등록 2025.02.17 15:14:54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약 30여명이 17일 오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집 앞으로 몰려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문 대행의 자택이 있는 종로구의 한 아파트 정문과 후문 앞에 모여 '사퇴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문 대행이 가입한 고교 동창 인터넷 카페에 음란물이 공유된 의혹도 거론했다. 이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과 인근을 지나는 시민이 소음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하는 문 대행의 집 앞에서 한 달 동안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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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 "명태균, 윤 대통령 등 정치인들 만나는 것 직접 목격"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에 대한 첫 공판에서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정치인들을 만났다는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은 지난 24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재판에서 '명씨가 정치적 유력 인사들과 친분 있다는 걸 들었거나 목격한 적 있느냐'는 검사 질문에 "김종인, 이준석, 윤석열, 윤상현, 홍준표 등은 직접 목격했다"며 "윤 대통령은 정치 선언하고 첫 일정으로 대구에 왔을 때 명씨가 같이 가자고 해서 한번 뵀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6·1지방선거 공천을 바라고 명씨에게 각 1억2천만원씩 건넨 혐의로 기소된 당시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 A씨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B씨의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임명에도 명씨가 관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김 전 소장은 "2021년 6월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로 당선된 후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자신이 교체될 것으로 알고 명씨에게 계속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명씨가 이 의원에게 얘기한 것으로 안다"며 "그때부터 명씨와 지 원장 신뢰 관계가 쌓였고 명씨가 제게 A, B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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