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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명태균, 이준석에게 홍준표 복당시키라'고 해" 녹취 공개

  • 등록 2025.02.22 07:50:48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021년 홍준표 대구시장(당시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에 자신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명씨는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당시 당 대표 후보였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에게 자신이 홍 시장의 복당을 요청하고 이 의원이 이를 수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파일에는 명씨가 2021년 10월 지인과의 통화에서 "그때 이준석을 데리고 가니까 나보고 (홍 시장이) 조금 나가 있으라 했다"며 "그래서 내가 '준석아, 너가 당 대표 되면 홍 대표님을 복당시킬거냐, 안 시킬거냐, 최우선으로 시킬 거냐, 안 시킬 거냐'(라고 말했다)"고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명씨는 지인에게 "(이 의원이) '시켜야죠. 대표님 됐죠'(라고 하더라)"며 "그 자리에서 (내가) '준석아, 너 바로 해라'고 하니 '예, 바로 복당시키겠다'(라고 했다), 내가 그 말(을) 하고 나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홍 시장은 명 씨와의 관계를 부인하면서 2021년 6월 만남에 대해서는 스스로 공개했는데, 이 만남이 녹취 속 만남인 것으로 보인다"며 "녹취에 홍 시장의 복당이 이뤄진 배경과 명씨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설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명 씨는 당 대표 경선 당시인 2021년 6월 이준석 (당 대표) 후보와 함께 홍준표 당시 무소속 의원을 찾아갔고, 이 때 명 씨가 이 후보에게 '당 대표가 되면 홍준표를 바로 복 시켜라'고 했으며 이 후보가 화답했다고 주장한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2021년 6월 11일 당 대표로 선출됐고, 홍 시장은 같은 달 24일 복당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이날 명씨를 직접 만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씨가) 법사위가 창원교도소에 온다면 '마음대로 와라. 응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지난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명태균 특검법 관련 현안질의도 열 계획이었으나, 증인으로 채택된 명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힌 탓에 이를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통화에서 "명씨가 황금폰의 카피본이 있다고 전했다"며 "카피본 안에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만남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 뉴욕주 하원의원 만나 방미성과 공유…동포 간담회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주(州)의회 하원의원 등 한인 지도자들을 만나 방미 성과를 공유했다. 김 총리는 이날 뉴욕의 한 호텔에서 론 김·그레이스 리 민주당 소속 뉴욕주 하원의원과 폴 김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마크 박 잉글우드 클립스 시장, 아브라함 김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의 회담 등 미국에서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한인 지도자들이 한미관계 발전에 있어 연결고리 역할을 해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한인 지도자들의 활동이 한미관계 발전 및 한국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을 이끌어가는 위치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동포 2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총리는 "대통령께서 미국을 다녀가신 후 동포 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해외공관 등 공공기관들이 동포 중심 조직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는 대통령님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2박 5일 일정으로 지난 22일 출국한 김 총리는 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고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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