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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KBS 일일극 '대운을 잡아라'에 손창민·선우재덕·박상면 출연

  • 등록 2025.03.04 16:16:35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KBS 일일드라마에서 삼총사로 뭉친다.

KBS는 새 일일극 '대운을 잡아라'를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 작품으로 다음 달 중 처음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드라마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손창민은 세상에 돈이 전부라 믿는 대운빌딩 건물주 한무철을 연기한다. 돈 버는 데 혈안이 돼 있는 구두쇠다.

 

선우재덕은 무철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라이벌이었지만, 현재는 무철의 세입자가 된 김대식 역을 맡는다. 아내와 함께 대운빌딩 1층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데, 무철이 보증금을 올리는 바람에 파산 위기에 처한다.

무철과 대식의 친구이자 일등부동산의 사장인 최규태는 박상면이 연기한다. 모든 건물을 자신에게 위임한 무철에게 고마워하면서도, 그에게 속상한 마음도 쌓여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박만영 감독과 '별난가족', '사랑아 사랑아'의 손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이들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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