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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 1,450원대로 하락

  • 등록 2025.03.05 17:54:07

[TV서울=박양지 기자] 원/달러 환율은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관련 강경 발언에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7.3원 내린 1,454.5원으로 집계됐다.

 

간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5%의 관세를 부과한 캐나다와 멕시코에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해 환율은 7.8원 내린 1,454.0원에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주장한 직후인 오후 12시 8분께 1,460.4원까지 낙폭이 축소됐으나, 오후 들어 다시 개장가 부근으로 돌아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0.13% 하락한 105.51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2.2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8.61원보다 6.32원 하락했다.

 

전날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원/엔 환율은 오름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7% 내린 149.65엔이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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