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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탈북민 자립지원 2호"…기아대책 행복한나눔 중화역점 개소

  • 등록 2025.03.13 08:37:28

 

[TV서울=곽재근 기자] 국제구호 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10일 탈북민 자립 지원 2호 매장인 '행복한나눔' 중화역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한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기증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서울대입구역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탈북민 자립 지원매장이다. 여성 탈북민을 매니저로 채용하고, 수익금은 탈북민 경제적·정서적 자립과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입지 선정부터 탈북민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 접근성이 뛰어난 중화역 1번 출구 앞에 자리를 얻었고, 행복한나눔 12개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된다고 기아대책 측은 전했다.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은 "탈북민과 남한사회가 하나 되는 통합 공동체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탈북민 지원 사업에 직접 동참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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