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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행 인가 획득

-최고 49층, 703가구...올 하반기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 재건축 시공권 수주 위해 총력

  • 등록 2025.03.15 07:40:28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영등포구 당산동5가 소재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3일 관할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쯤 시공사를 선정하고 2026년에 관리처분인가와 이주를 목표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984년 9월 준공해 40년이 넘은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은 당산동5가 일대 2만 8654.1㎡에 지하 3층~지상 49층, 공동주택 7개동, 70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짓는 프로젝트다. 건폐율은 21.81%, 용적률은 299.99%를 적용했다.

재건축사업은 2015년 정비구역 지정을 받고 3년 뒤인 2018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지난 2023년 건축 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유원제일2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홍승호 조합장은 “단지는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에서 350m 이내에 자리해 역세권에 준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고층은 한강 조망도 가능해 사업성이 매우 뛰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올해 하반기에는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비업계와 해당 아파트 관계자들은 "당산동 유원제일2차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우건설이 시공사 입찰 전부터 다른 건설사들보다 적극적으로 활동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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