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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저당 급식 학교 100곳으로 확대

  • 등록 2025.03.18 10:10:42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저당 급식을 제공하는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2개 학교에서 100개교로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2개 학교에서 시범 사업을 한 시는 올해 본 사업에 참여할 초·중·고등학교 100개교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 내 국·공립·사립학교는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공문 또는 이메일(lovezab@seoul.go.kr)을 통해 시 식품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는 시로부터 100만 원씩 보조금을 받아 4월부터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핵심 활동의 하나로 ‘일당! 오십! 실천의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월 5일에 저당 급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저당 식생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한 학교별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덜 달달 9988’(저당 식생활) 캠페인에 참여한다.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실천 챌린지, 동아리 활동 등도 운영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당 줄이기 실천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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