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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풍수해 안전대책 ‘우수’ 자치구 선정

  • 등록 2025.03.18 15:31:45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가 시행한 2024년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 결과, 서울특별시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금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13개 반, 21개 실무부서로 구성돼 기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왔다.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하수관로 준설 및 개량 △빗물받이 55,354개소 준설 및 179개소 확충 △하수맨홀 방지시설 280개소 설치 △침수방지시설 386가구 설치 등의 작업을 신속히 완료했다.

 

빗물펌프장과 수문을 정비하고 대형공사장, 방재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했다. 도로, 하수관로, 하천 등에는 수위계를 추가로 설치해 침수 우려 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풍수해 대책 기간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65회의 비상근무에 임했다. 침수 취약가구 1,048곳에 돌봄공무원이 일대일로 배치돼 관리하고, 재해취약가구 60가구에 공무원, 통반장 및 인근 주민 121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가 방문해 재해약자를 보호했다.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급상승하는 경우를 대비해 하천순찰단이 안양천 제방, 징검다리, 하천진출입로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인명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풍수해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서울 건강장수센터 자치구 공모 선정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서울시 주관 ‘2025년 건강장수센터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건강장수센터는 서울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이다. 고령 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서울시 지원금 84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비를 포함한 총 2억 8400만 원의 예산으로 오는 7월까지 권역별 건강장수센터 2개소를 조성한다. 1권역은 동대문구보건소(용두동), 2권역은 동대문구민건강증진센터(이문동) 내에 설치된다. 각 권역의 건강장수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들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영양 및 근력 평가, 약물 복약 상태 점검 등 건강 전반에 대한 상담과 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3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재택의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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