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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서초구 '마불 히어로' 출범…"지자체 첫 마약퇴치 서포터즈"

  • 등록 2025.04.04 08:56:19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서초구(전성수 구청장)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불법 마약 퇴치 서포터즈인 '서초 마불 히어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마약류사범의 54.5%가 20~30대이고 10대도 급증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에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자 '서초 마불 히어로'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열린 발대식에는 서초구 청소년·청년 21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참석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마약 예방 활동의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구는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마약예방교육과 연계하여 교육·상담을 지원한다. 캠페인 등 행사 참여 시에는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준다.

 

이밖에도 구는 청년들이 직접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해 경각심을 확산할 수 있도록 영상공모전을 여는 한편 '찾아가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범하는 '서초 마불 히어로'가 마약 근절 문화를 확산하고, 마약 청정도시 서초의 미래를 지키는 히어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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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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