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용산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고밀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이달 말 첫 삽을 뜬다. 개발 계획이 처음 검토된 지 10년 만이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약 5천명의 관계자와 서울시민이 참여한다. 일반 시민 참여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안내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 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45만6천㎡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와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를 2028년까지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입주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오는 20일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 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까지 완료하면 착공을 위한 준비가 끝난다. 시는 사업의 공익성과 안정성을 확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끝에 사표를 낸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4일 퇴임한다. 노 대행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비공개 퇴임식을 가진다.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법무부 외압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하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사에서 밝히겠다고 한 만큼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퇴임사는 퇴임식이 끝난 직후 취재진에 배포될 예정이다. 대검은 전례에 따라 퇴임식은 비공개한다고 전했다. 과거 검찰 총수 퇴임식은 상황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로 열렸다. 장관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사퇴한 김종빈 전 총장을 비롯해 한상대 전 총장, 채동욱 전 총장, 김수남 전 총장 등은 공개 퇴임식을 열었다. 최근의 경우 이원석 전 총장은 공개, 심우정 전 총장은 비공개 퇴임식을 가졌다. 노 대행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거센 사퇴 압박을 받아오다 지난 12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여 뒤인 지난 7월 심우정 당시 검찰총장이 중도 퇴진하면서 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지 넉 달 만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수험생 기준으로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45분에 끝난다.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는 올해도 유지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수험생들은 국어영역에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 Ⅰ·Ⅱ와 함께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한다. 한국사 영역은 올해도 필수로 지정돼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미응시자는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가 나오지 않는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2회 연속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첫 선정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환경교육도시로 3년간의 지위를 가졌던 구는 이번 재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그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총 15곳(광역 2곳·기초 13곳)의 지자체가 신청했고, 도봉구를 비롯해 총 6곳이 선정됐다. 평가는 ▲환경교육 기반 ▲환경교육 추진실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환경교육, 교육일반, 환경행정, 도시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환경교육도시를 결정했다. 구는 환경교육 전담조직 운영‧전문인력 배치 및 예산 확보, 도봉환경교육센터‧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지역 내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인 ‘도봉구 제로씨(Zero-C)’,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등의 성과를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국가데이터처는 이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센서스)' 가구 방문 기간에 조사원을 사칭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데이터처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통계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지방자치단체와 데이터처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반드시 확인한 후 조사에 응답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조사요원의 신분은 조사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 콜센터(080-2025-2025, 오전 8시∼오후 8시), 시군구 통계상황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통장 번호, 신용카드 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총조사와 관련한 카카오톡 또는 문자 등 모바일메시지에도 어떠한 인터넷주소(URL)도 포함돼 있지 않다며 사칭 문자를 경고했다. 다만 데이터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원 사칭 관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처는 가구를 방문하는 통계조사원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통계조사원이 가구 방문 시 소지하는 태블릿PC에는 구역별 범죄 발생 결과 등이 제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10·15대책 발표 전인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10건 중 약 3.7건을 30대가 사들이며 30대 매수 비중이 4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6·27 대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무주택 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수요층의 '영끌 매수'가 가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6천796건)의 36.7%를 30대가 매수했다. 30대 매수 비중으로는 2021년 9월(38.85%)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비해 지난해부터 월별 30%를 넘기던 40대의 매수 비중은 8월 26.8%에 이어 9월에도 27.4%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30%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는 6·27 대출 규제로 수도권의 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고 1주택자가 대출받아 다른 집을 산 경우 반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등 대출이 강화되면서, 생애최초나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30대의 매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출 규제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더 늦기 전에 서둘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5일 관내 구두수선대 운영자들로 구성된 관악녹지회(회장 강규홍)가 제36회 '사랑의 구두닦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6일 전했다. 관악녹지회는 1990년 결성 이후 매년 이 행사를 이어왔다. 하루 동안 구두를 닦으며 모은 수익금과 주민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관악구청 앞 구두수선대에서 진행됐으며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작년까지 관악녹지회의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통해 기부한 누적 금액은 약 1억3천970만원이다.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시설 등에 전액 기부해 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는 지역공동체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구정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4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제9회 리케이 펫아트 페스티벌'에서 실견 부문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구로구가 3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구 기본사회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주민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로형 기본사회’의 비전과 과제 발굴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기본사회추진단장인 최원석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기본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서비스 △소득 △혁신 행정 △시민사회 등 4가지 분야를 선정해 논의를 진행했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담, 돌봄,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이 분야를 좀 더 확대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고 했다. 소득 분야에서는 공공·사회적 일자리를 통한 근로소득과 정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정책을 통한 사업소득을 늘리자고 의견을 모았다. 혁신 행정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과 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행정을 구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시민사회 활성화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 활동, 사회 연대 경제, 노동 인권에 대한 지원을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참고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는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고정기어 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참고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자 그간 상승세를 이어온 해당 지역의 아파트 매수 심리가 2개월여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수급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직전 주(105.4) 대비 2.2포인트 내린 103.2로, 8월18일(99.1) 이후 처음 하락 전환했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시장에서 집을 팔려는 공급이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집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우위임을 뜻한다. 6월까지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고강도 대출규제를 담은 6·27 대책 시행 이후 꺾여 한때 100 아래로 떨어졌다가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반등했다. 그러다 10·15 대책의 규제지역 확대 시행(16일)에 이어 토허구역 지정(20일)까지 '삼중 규제'가 모두 적용된 상황을 처음 반영한 10월27일 기준 발표에서 9주 만에 처음 하락했다.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에서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9월 26~28일 열린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에 51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약 64억원의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유동 인구 데이터와 KB국민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제 장소와 인근 확장 상권을 포함해 분석한 결과다. '하나 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이 문화제에서는 국악과 미디어아트,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졌다. 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일간 축제장에는 50만9천897명이 다녀갔다. 잠실관광특구 전체 유동 인구는 68만1천643명이었다. 관람객 중 외국인 방문객은 총 3만3천547명(국내 거주 외국인 8천909명, 방문 외국인 2만4천648명)이었다. 방문 외국인의 국적은 79개국이었고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홍콩 순으로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가장 높은 46% 비중을 차지했다. 축제 기간 방이동, 송리단길, 석촌호수 일대 상권 매출액은 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내국인 매출액은 58억8천여만원, 외국인 매출액은 5억여원이다. 구는 한성백제문화제 열기를 이어 오는 31일부터 내년 2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전국 곳곳에 깜짝 추위가 찾아온 21일 강원 태백시 철암단풍군락지가 짙게 물들어가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0일 우리은행·하나은행·새마을금고·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별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운영 중인 특별신용보증지원사업의 보증 한도액이 곧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와 협약기관들이 총 21억원을 출연해 지원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보증 지원을 위한 행정업무와 홍보를 맡고 특별보증 재원 2억원을 출연한다. 우리은행은 10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하나은행은 3억원, 새마을금고는 6억원을 각각 출연한다. 서울신보는 총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62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용산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을 해준다. 신청과 상담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종합지원센터(☎ 1577-6119)에서 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여러 기관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