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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서초구-더프리콘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 조성' 맞손

  • 등록 2025.04.09 09:05:03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8일 양재 AI 특구 내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우수기업센터' 조성과 관련해 더프리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더프리콘은 강남데이터센터의 최초 시행자이자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 AI 오피스동 운영사로서, 향후 서초구와 AI 특구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구는 전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기업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 협의 등에 대해 더프리콘과 힘을 모은다.

 

구는 강남데이터센터의 9층 규모 오피스동을 활용해 우수기업센터를 연말까지 조성하고 이곳에 20~40인 규모의 AI 스타트업 40여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에 저렴한 임대료, 특허법·출입국관리법 규제 특례 등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기업으로서는 인근 국가AI연구거점, 서울AI허브, 카이스트 AI대학원, 대기업 연구소들과 네트워킹·기술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5년간 1천100억원의 스타트업 펀드와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등 AI 스타트업들이 기업 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구는 "이를 통해 이미 양재 일대에 자리한 500여개의 AI,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에 더해 특구 내 1천여개 스타트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AI 특구 내 스타트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 구축, 집중 투자, 인재 양성 등을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설공단, 생활밀착형 규제철폐 60건 추진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서울시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민 생활과 현장운영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총 60건을 발굴해 규제철폐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6월 27일 밝혔다. 공단은 연초부터 총 2차례에 걸친 전사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 공단은 최근 수년간 매력 및 동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철폐에 나선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규제철폐 사례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가족권’ 도입 및 한강공원 대여소 신설 ▲정신적 장애인 단독탑승 허용 확대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신청서 표준화 ▲서울월드컵 경기장 부속시설 예약 편의성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기존에 13세 미만 이용이 제한됐으나,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가족권’을 새롭게 도입하여 부모 동반 시 어린이도 이용 가능하게 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한강공원 내 대여소 부재로 발생했던 공간제약은, 여의도·망원·잠실 등 주요 7개소에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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