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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스테이지’ 성대히 열려

  • 등록 2025.04.10 15:34:46

 

[TV서울=변윤수 기자]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국회 뒤편 여의서로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9일 낮 12시 영등포신문‧TV서울 주관으로 개최된 ‘여의도 봄꽃스테이지’가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겸 가수 신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의 ‘캐논’, ‘스무스크리미널’, ‘베토벤 바이러스’ 연주를 시작으로 프로 라틴 커플댄스팀(최승혁‧전예진 선수)의 차차차, 룸바, 자이브 등 여러 팀들이 출연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영등포문화재단,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영등포신문.TV서울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지 김용숙 발행인과 박근주 편집자문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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