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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다이빙 대표팀·하이다이버 최병화, 국외훈련 마치고 귀국

  • 등록 2025.04.17 08:09:23

 

[TV서울=신민수 기자]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다이빙 국가대표팀과 국내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가 각각 국외 대회 출전 및 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다이빙 대표팀은 2025 국제수영연맹(AQUA) 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6일 캐나다 윈저로 떠났다.

총 22개국 11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 중 이재경(인천시청)이 유일하게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개인 종목 결승에 진출, 671.50점으로 최종 12위에 자리했다.

여자부에서는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른 문나윤, 고현주(이상 제주도청)가 10m 싱크로에서 265.89점으로 8개 팀 중 6위에 오르며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흡을 맞췄다.

 

최혜진 지도자는 귀국 후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시즌 초반인데 안전하게 부상 없이 귀국해서 다행"이라며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별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견할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여름 세 번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국내 유일한 하이다이빙 선수 최병화(서울시수영연맹)도 지난 1일 출국해 중국 자오칭의 하이다이빙 전용 시설에서 2주간 담금질을 하고 이날 귀국했다.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다녀간 다음날 가자 배급소 주민 또 총격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아 위기가 고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식량을 구하러 모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 2곳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넷자림 회랑 인근 최북단 GHF 배급소 근처에서 최소 8명이, 남부 라파 GHF 배급소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샤쿠시 지역에서 최소 2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전날인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방문해 GHF 구호품 배급소를 살펴보고 돌아간 다음날 벌어진 참극이다. 또 이날 이스라엘 국경 인근 지킴 검문소에서도 식량을 받으려고 몰려든 군중 속에서 19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발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GHF 측도 배급소 근처에서 아무 일도 없었으며, 군중 밀집 방지를 위해 최루 스프레이나 공포탄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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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心의 반탄이냐, 民心의 찬탄이냐…국힘 당대표 컷오프 주목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1차 관문인 예비경선(5∼6일)을 통과하기 위해 3일 총력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 50% 반영되는 이번 예비경선에서 1명이 탈락하는 가운데 이른바 찬탄(탄핵 찬성) 측 후보는 민심을 겨냥한 쇄신을 주장하는 반면 반탄(탄핵 반대) 진영은 당심을 토대로 '강한 야당론'을 띄우는 모습이다. ◇ 반탄, 당심 겨냥해 '강한 야당론'…찬탄, 쇄신론으로 민심에 호소 반탄파 선두 주자인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에 맞서 '잘 싸우는 대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현 정부를 '반미·친북 정부'라고 주장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역시 반탄파인 장동혁 후보는 찬탄파와 적극적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찬탄파 후보들의 인적 쇄신 주장을 민주당의 전략에 말려든 '내부 총질'로 규정하면서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의 상징인 전한길 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개최한 토론회에 당권 주자 중에는 유일하게 출연했다. 반면 찬탄파 주자들은 반탄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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